콴다과외 한번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도 질문자님과 비슷하게 학원을 시간때우기로 다니게 되고

학원 거리도 좀 있어서 하교 후에 학원 갔다 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너무 피곤해해서 과외로 전향한 케이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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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학기는 개인 과외를 시키고 3학년 초부터 인강으로 바꾼 학부모입니다

초등고학년 때는 친구 따라 다니는 재미로 다니고

중1 때는 시험이 뭔지 모르지만 분위기에 따라 학원을 다녔는데

막상 시험의 필요성을 제대로 못 느끼니까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무작정 학원에서 진도 나가는 데로만 따라가고

내주는 숙제만 간신히 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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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중2에 시험을 보고 나서 현실을 깨닫고 제대로 좀 해보려니까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학원에서는 채우기가 쉽지 않더래요

그래서 큰맘 먹고 공부하겠다고 하니 과외선생님을 찾아서

과외를 1년 시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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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과외 비용이 만만치가 않잖아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이가 과외를 하면서

어느 정도 공부하는 방법이나 스스로 계획 세우는 게 버릇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학원보다는 인강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주변에 인강을 듣는 사람이 없어서

저도 진짜 많이 검색하고 찾아봤는데요

오히려 애가 밀­­­­당­­PT를 알아보고 와서 시켜달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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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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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현재까지 아이도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밀­­­­당­­PT­­가 좋다고 해서 쭉 하고 있어요~

가끔 개인적인 문제집 질문도 담당 선생님께 질문하는데

그것도 답변 잘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상담부터 받아보시고 아이와도 이야기 나눠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게 아이가 하겠다는 의지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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