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육개장 곰탕 설렁탕 존재 했어요? 평민 노비들 귀한 소고기 먹기 거의 불가능 하는데요

조선시대 육개장 곰탕 설렁탕 존재 했어요?
평민 노비들 귀한 소고기 먹기 거의 불가능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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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조선시대부터 있던 음식입니다.

당시 목축업을 해서 활발하게 소고기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는 농업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귀한 동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병들거나 늙어 죽은 소를 그냥 버릴리는 없었겠죠?

그당시엔 냉동, 냉장기술이 없었습니다.

소같은 큰 동물은 건조한 평원지대라면 모를까 습기많은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부패핳테니까요.

그래서 소 한마리를 잡으면 부위별로 잘라서 구워먹고 삶아먹고 탕으로 끓이고 뼈까지 우려서 온 마을 사람들 다 모여 먹었습니다.

아껴봤자 상하니까 이럴때 마을잔치를 여는거죠^^

살아있는 소나 돼지의 도축은 북방민족에서 귀화한 백정계급에서 도맡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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