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여운 여동생이 걱정되요

저는 남자고요.여동생이 있습니다.제 동생은 어릴때 엄청 귀여웠고,착하고 귀엽둥이 였습니다.그러다가 여동생이 중1때쯤 저희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가 알콜중독에 빠졌어요.그러면서 방황했는데 학교에서 애들 괴롭히고 왕따주도하고 다녔습니다.제가 동생에게 너가 그행동을하면 그친구들이 고통스러울거라는 걸 설명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그게 나랑 뭔 상관이야?걔네가 괴로운거지 내가 괴로운게 아니잖아.남 괴로운걸 왜 알아야해?그걸로 인해 내가 느끼는 쾌락이 더 중요해 이러더군요.또 고등학교 가서도 한 여학생 얼굴에 비닐봉지 씌운채로 숨못쉬게해 쓰러지게 하거나,물건 훔치고,또 어플에서 돈많은 사람 속여서 돈뜯어내는등 비행을 일삼았습니다.지금 23살이고 대학생인데 다른친구 과제 배끼고 왜똑같이 했냐며 종이 찢는등의ㅈ행동을 했고요.무서운건 대학도 좋은대 다니고,얼굴이 상당히 이쁜편이라 인기도 많습니다.저는 동생에게 기본만 하는편인데 카톡으로 오빠 뭐행?저녁먹자 이런식으로 다가옵니다.아마 유일한 가족이라 그러지싶은데 교화시키기엔 늦은것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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