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예만 듣고 보라는 주장이 공자

오로지 예만 듣고 보라는 주장이 공자와 맹자 모두의 의견인가요?


✔️✔️✔️최고의 답변✔️✔️✔️

주변을 아끼고 챙기는 사람다움(仁), 이것을 잘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신뢰(信)를 얻게 된다.

주변의 수많은 신뢰를 통해 높혀진 그 사람은 자신이 속한 무리의 장(長)이 된다.

공자는 올바름을 '의'(義)라고 하였고, 공정하고 의로운 자가 높은 위치에 있어야 그 사회가 안정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주변 친한 사람을 챙기는 것도 너무 지나치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상하관계의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있어서 순서가 없으면 미숙한 아랫사람이 그 미숙함으로 윗사람을 우습게 보아 가르침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으니, 친하더라도 거리를 지키게 하고 상하관계에서는 순서를 따르게 하였는데, 또 이러한 형식을 '예(禮)'라고 불렀다.

즉, 인(仁)한 사람은 결국 높은 자리로 자연스럽게 나아가 의로움(義)을 펼치게 되는데, 이러한 인과 의의 적절한 순서를 지키는 행위가 바로 예라는 것.

여기서부터 효제자(孝悌慈), 서(恕), 경(敬)의 윤리관, 예치(禮治), 덕치(德治)의 정치관 등이 만들어졌다.

이것이 유굥의 덕목이자 사상이니 공자던 맹자던 같은 주장(의견)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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