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수학 공부 (단순복붙, 광고 신고함)

중간고사 끝나고 수학 선행을 다시금 시작해 보려는 고1입니다. 현재 수학에서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하고요.

지난 겨울방학에 수1 선행(개념원리+RPM+α)까지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복습을 안 해 좀 까먹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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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정시까지도 생각하고 있기에,
앞으로 있을 겨울방학 동안 적어도 수2까지는 제대로! 공부해 두고 싶은데요. (준킬러 4점 다 맞힐 정도까지)
수능수학 위주로 말이죠.

개념원리+RPM,
쉬운 기출,
다소 어려운 기출,
N제

수1, 수2 각각 이 정도씩 있다 치면
'어떤 식으로, 어떤 순서대로' 공부해야
잊어먹는 일을 방지하기 좋은지 궁금합니다.

수1 수2 각각 개념+기출을 동시에 나가고
타문제집은 수1 끝내고 수2 해라..
뭐 이런 식으로 가장 괜찮은 순서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학원 안 다니고 메가패스랑, 세븐에듀 올패스 사용 중입니다.

제목에 적은 대로
쓸데없는 정보 복붙, 문제집 광고, 난몰라요 답변 신고합니다.
답변자로서 질문을 잘 읽고! 이해한 다음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답변✔️✔️✔️

일단 님 계획은 수학 머리가 좀 많이 좋아야 끝낼 수 있을 겁니다. 상위권 정도로는 안 되고.. 아마 백분위 99 이상이여야 시도해볼 수 있을 겁니다. 당연히 하루에 수학은 5시간 이상 투자해야 할 거구요. 보통 고2 겨울방학 때 수1 쉬운4점 + 수2 개념 끝내는 것도 벅차요.

왜냐하면 수1부터는 심화문제의 깊이가 이전이랑 차원이 다르거든요. 중학교 때 개념문제와 심화문제의 난이도 차이가 1이라고 하면 공통수학은 5 정도이고, 수1 이상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만큼입니다. 수2는 수1보다 더 크구요.

일단 개념원리보다는 그냥 현우진 시발점 강의를 듣는 게 낫습니다. 시발점이 너무 어려우면 개념원리랑 병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그리고 RPM은 너무 쉬우니까 그냥 쎈 푸세요. C스텝은 스킵해도 됩니다. N제는 고2 때 아예 생각도 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커리큘럼은

수2 개념(쎈발점)

수1 개념(쎈발점) + 수2 기출문제(자이/너기출)

수1 기출문제 + 수2 기출문제 중 4점 이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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