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자 가획

이체자가 가획의 원리를 따르지 않는 것은 압니다.
기본자에 획을 추가하긴 했지만 소리의 세기가 커지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시험지에
"이체자는 가획하여 만들었다"라고 나온다면
맞다고 해야하는지 틀리다고 해야하는지입니다.

가획의 원리는 아니지만 획을 추가한건 맞으므로 가획했다 봐야되나요, 아니면 가획의원리로써의 가획이 아니기 때문에 가획하지 않았다 보아야 하나요?

즉, "가획"이란 말을
단순히 "획을 추가했다"라는 뜻으로 보아도되는지,
아니면 가획의 원리를 바탕으로 "소리의 세기가 커짐에 따라 획을 추가하는 것"으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최고의 답변✔️✔️✔️
'가획의 원리' 같은 말도 해례본에는 없습니다. 현대인들이 해례본을 연구하면서 붙인 말이지요. 물론 해례본에 '加劃(가획)'이라는 한자가 쓰였지...

출처https://koreaquestion.com?d1id=11&dirId=11080103&docId=4044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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