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나친거 아닌가요?

저는 중2인데요.
요즘 과학 전기와자기가 너무 어려운거에요.
그래서 과학잘하는 친구한테 물어볼려하는데
하필 학원간 시간이었고 못 푼 문제가 20개 라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답안지를 봤어요.
그런데 하필 답안지 본게 3번째라서

엄청혼났어요.

그런데 엄마는 시험기간 끝날때 까지는 폰 사용금지 는 확정인데요.
거기까지는 이해하는데 갑자기 가족들한테 제 행동을 다 말한데요.
처음에 에이 설마 진짜 그러겠어 하고 세수하러 화장실 갔는데 엄마가 작은누나한테 제 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정말로 이해 안돼요. 이유는 엄마한테 일단 1) 왜 따라 썻는지 에 답만 했는데 그거 들었으면서도 불구하고 작은누나한테
얘기를 했어요. 엄마가 얘기하는 순간 약간 호흡이 가빠졌는데 마침 아빠가 작은누나 가 오는소리에
나와서 작은누나와 대화하는데 하필 엄마가
아빠한테 그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때부터 약간 호흡곤란 / 과호흡 증상 걸릴뻔했어요.
이유는 아빠 mbti가 무서운 entj 였기때문이에요.
그런데 아빠는 관심이 없다고 해서 아빠간뒤에
엄마하고 작은누나하고 얘기하다 일이 1차적으로 마무리된것 같은데요.


그런데 제 행동을 가족까지 알릴 필요가 있었나요?
어차피 엄마 , 나 외에 있는 사람들은 관심 없을 것같은데

1)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최고의 답변✔️✔️✔️

잘못한 사실을 본인도 알고 계신가보군요. 답지를 베낀다는 사실을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말하는 게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고 그 일을 한 본인이 부끄러운 걸 안다면,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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