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많이 조퇴하는거 담임쌤이 싫어하실까요?ㅠㅠ

중3 여학생인데 발목 골절이 심하게 되어서 두달반동안 학교 못나가다가 진짜 유급 당하기 직전이여서 다니고 있는데 외상후 스트레스도 겹치고 해서 공황발작도 가끔 해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주 목요일에 정신과 처음 갈려는데 초진은 예약도 안되는데 오후 진료는 2시부터5시인데 그안에 접수해도 사람이 많아서 그 시간보다 더 빨리 마감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4교시까지 듣고 갈거같구요 오늘은 발목 재활치료때문에 5교시 중간에 갈거같구 금욜에는 3교시?까지
하다가 조퇴할거같아요 선생님이 결석은 이제 진짜 위험하니까 늦게오던지 조퇴를 하던지 그런건 막 해도 된다하셔서 병원 예약 때문에 거의 일주일에 두번은 조퇴할거같아요.. 학교 끝나고 예약잡고 싶지만 시간이 나눠져있어서 그것도 안되고 선생님한테 너무 죄송한데 어떡하죠,, 이번주엔 또 연휴 때문에 재활치료 못가다가 밀려서 수 금에 가게되었구요.. 선생님이 저 조퇴많이 하는거 싫어하실까요..? 저 나쁘게 보실까요..?ㅠㅠ


✔️✔️✔️최고의 답변✔️✔️✔️

전혀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학교를 이유없이 조퇴하는 것도 아니고 결석은 이제 위험하니까 조퇴로 하려는거잖아요.

저도 몸 안좋았을때 고3때 조퇴로 주 3회이상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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