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I 염색체 비분리

염색체 비분리 문제에서 (단, 제시된 염색체 비분리 이외의 돌연변이는 고려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이 있으면 그 염색체는 무조건 비분리가 일어났다는 뜻인가요? 주어진 문제에서는 비분리가 일어났다라는 얘기는 없고 조건만 있어서 체세포분열이라고 생각하고 풀었더니 답이 1번이 나오고 감수분열에서 비분리가 일어났다라고 생각하고 풀었더니 답이 2번이 나오네요..

사진이 좀 더럽긴한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답변✔️✔️✔️

감수분열 과정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면, 딸세포 하나당 염색체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색체 비분리는 다양한 유전병의 원인이 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염색체 비분리 이외의 돌연변이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다면, 해당 문제에서는 염색체 비분리 현상만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당 문제에서는 염색체 수가 45개인 세포가 존재하므로, 이는 감수분열 과정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난 결과입니다. 만약 체세포 분열이라면 모든 세포의 염색체 수가 동일해야 하기 때문에 옳지 않은 가정입니다.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났다면 딸세포 하나당 염색체 수가 23개이므로 총 염색체 수는 46개가 되어야 하며, 감수 2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났다면 딸세포 하나당 염색체 수가 11개이므로 총 염색체 수는 22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에서 주어진 세포는 염색체 수가 45개이므로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고 다른 생식세포는 정상적으로 분열되어 수정된 경우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2번이며, 풀이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면 딸세포 하나당 염색체 수가 23개이므로 총 염색체 수는 46개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염색체 수는 각각 46개씩 총 92개입니다.

수정 후 만들어진 자손의 염색체 수는 부모의 염색체 수를 더한 값인 91개보다 1개 적은 90개입니다.

자손의 염색체 수가 90개이므로, 이는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고 다른 생식세포는 정상적으로 분열되어 수정된 경우입니다.

해당 세포의 염색체 수가 45개이므로, 이는 감수 1분열에서 염색체 비분리가 일어나고 다른 생식세포는 정상적으로 분열되어 수정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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