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가 망하길 바라는 건가요

저보고 공부하지말고 일해라, 사업해라 이런 소리 많이 했거든요.

최근에 연락했는데도, 사업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너도 할 수 있다
이런 소리 하는데요.

그 친구는 근거없는 터무늬 없는 꿈을 가지고있어요.
그래서 나 잘 되라고 하는 소리인지, 내 인생 망치길 바래서 하는 소리인지 헷갈립니다.

그 친구는 제가 직장인 되려고 하는 걸 알고있어요.( 공기업 목표. 지거국다님.)
누가 봐도 공부해서 직장 잡고 목표를 못 이루더라도 공부로 월급쟁이 하는게 현실적인데
직장인을 패배자로 보네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던 그건 이해하겠는데, 내가 망하길 간절히 바래서 가스라이팅하려는 거면 많이 화가 나네요.

참고로 친구는 돈 한푼 못 모으고 족족 쓰고 다니면서 ,
한다는 사업은 말같지도않은 강의팔이. 아무 전문성 없는 그걸 누가 구매할까 싶음. 그렇게 쓴맛 다 봤으면서 저한테도 추천하는 걸 보면, 얘가 아직도 현실파악을 못했나. 아니면 나도 망하길 원하는 건가.

두서 없이 적었는데요. 친구는 제가 망하길 원하는 걸까요 진짜 성공하기 위해 일하고 사업하라는 걸까요. 제 느낌은 망하길 원하며 가스라이팅하려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손절하려다가 질문드립니다.


✔️✔️✔️최고의 답변✔️✔️✔️

안녕하세요^^

무엇보다도 질문자님께서 그 친구분과 지내오신 세월이 있으시니 잘 파악해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실꺼에요.

평상시에 질문자님과의 어떤관계이냐를 보면 질문자님께 도움을 주고싶어하는 친구인지 아님 질문자님께서 잘하는 점들을 배아파하는친구인지를 잘 보셔야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요.

요즘 사실 물가상승이다 뭐다하면서 직장만 다녀서는 먹고살기 힘들다는 뉴스를 보셨을꺼에요.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 꾸준하게 나오는 월급장점이 있긴하지만 단점은 더 이상의 큰 발전(여기서 말하는 발전의 월급의 차이겠지요)

없을것으로 예상한다는거죠.

그래서 요즘 블로그나 *튜브에서도 직장인보다는 사업, 창업을 해라하는 것을 자주보실꺼에요.

그 친구분은 이쪽으로 긍정적인생각을 가지고있는것 같아요.

부정적인생각을 가진친구는 사업한다고 다 되나..등등 안 될수도 있다는생각을 하는것이죠.

그렇기때문에 서로가 입장이 다르다보니 생각이다르다보니 의견충돌이 나는것같고요.

질문자님께서 그 친구분이 어떤친구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면 추가질문 남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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