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케말

케말은 어떤 인물이죠?
계몽 사상가 인가요?




✔️✔️✔️최고의 답변✔️✔️✔️

흔히 터키의 케말이라고 하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를 의미하고 튀르키에의 군인, 정치인이라며 국부로 인정되는 사람입니다.

터키가 우리에게 널리알려지기 전인 1980년대 이전엔 "케말 파샤"라고 불리웠는데, 파샤는 터키(튀르키에)의 존칭어로 영어의 sir(~경) 혹은 장군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역시 잘못된 명칭은 아니지만 요즘은 터키 본토에서처럼 아타튀르크로 호칭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아타튀르크는 '투르크(터키)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터키 독립 전쟁 당시 열세 속에서도 침략군을 몰아냈으며, 이후 터키 공화국을 세웠습니다.

(케말 아타튀르크가 승리한 대표적인 전투가 바로 갈리폴리 전투고, 그걸 말아먹은 게 바로 처칠이다)

혹시라도 터키인을 만났을 때 절대 아타튀르크에 대해서 욕하면 안됩니다. 현지에서 거의 신앙급의 존경을 받는 인물인지라 발작버튼 눌린 터키인을 보게 될테니까요. 길게 말할 것도 없이 대부분의 터키 리라화의 도안이 이 인물이라는 걸로 설명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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