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왕 이름이 뭐였죠? 또라이인척한 왕??

술 그만 먹으라는 신하가 왕에게 물었습니다.

3년간 울지 않고 날지 않은 새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떨거 같습니까?

이에 왕은 3년을 울지 않았으니 한번 울면 천하가 쩡쩡 울리겠고, 한번 날개를 펼치면 한번에 천하를 아래에 두리라“고 대답했고 이에 신하는 왕이 술먹고 정사를 돌보지 않는 것에 큰 뜻이 있다고 느끼고 그 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3년간 술먹고 노는 왕을 우습게 보고 함께 술먹고 논 대신들을 어느날 왕은 모두 숙청했고, 자신에게 술 그만 먹으라며 질문했던 신하를 불러 나라의 정승으로 삼았습니다.

이 일화는 춘추전국시대의 유명한 일화인데요, 그 왕의 이름은 다음 분에게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