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권 국가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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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먼 옛날부터 서양인들은 호랑이의 존재를 알고있었습니다. 고대부터 로마와 페르시아, 한나라는 무역을 하는 등 교류가 활발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때 처음으로 동양땅에 닿은 고대서양인들 무리중에서 호랑이를 처음으로 본 존재들이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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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랑이를 두렵지만 동시에 신성한 존재라고 여겼던 동양권과 달리 서양문화권에선 호랑이를 폭력과 공포의 대상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오죽하면 서양에선 호랑이와 관련된 형용사들은 하나같이 다 폭력적인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타이거리시라는 형용사는 피에굶주렸다는 뜻이고 횡포와 잔혹을 타이거리즘이라고 표현하죠 그리고 타이거의 어원인 티그리스는 칼끝처럼 날카롭다는 뜻이었습니다. 호랑이에 대한 서양권 사람들의 선입견이 어떤 것이었는지 짐작이 되죠 한마디로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사자보다 취급이 한참 뒤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