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곤충인가요?
사진의 날벌레는 파리목 깔따구류로 구별되는 깔따구로 사료됩니다. 얼핏 보면 일반적인 모기와
많이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모기는 아닙니다. 피를 빠는 침이 없어 흡혈을 하는 해충이
아닙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한 곤충으로 우리나라에만 수십종이 넘게 알려져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깔따구 성충은 먹이를 먹지 않고 늦은 오후에 지면에서 2~3m 높이의 상공에서 짝짓기를 합니다.
암컷은 수질이 매우 탁하고 오염된 물속에 알을 산란하는데 알에서 태어난 깔따구 유충은 오염된
물속에서 각종 유기물을 먹이로 성장하며 바깥으로 나오게 됩니다.
집안에 유입되는 다양한 깔따구들의 모습입니다
이른 봄부터 한여름밤이 되면 전등같은 인공광에 반응하여 수많은 무리가 날아옵니다. 야행성
곤충들은 불빛에 강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LED 전등이 켜진 곳이라면 날아오기 때문에
집안에 벌레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때문에 깔따구나 나방, 하루살이 같은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외부 창문의 틈을 차단하고 방충망을 차단이 필요하며 특히 창문 아래 빗물이 빠지는
구멍을 접착식 방충망을 붙여 차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외부 유입곤충만 잘 차단해도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여름밤이 되면 곤충들은 불빛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가정용 살충제가 필요하시면 아래 제품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야행성 날벌레 형광 끈끈이 덫: https://brand.koreaquestion.com/pest7/products/8414960229
야행성 곤충은 불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창문에 붙여놓으면 집안에 유입된 깔따구, 나방
모기, 기타 날파리들을 유인하여 포획할 수 있습니다.
2. 예방용 잔류성 살충제: https://smartstore.koreaquestion.com/pest7/products/4673065817
해충이 들어오는 유입구와 길목에 도포해주세요 약은 3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되며
약을 밟은 보행해충들은 신경이 마비되어 죽습니다. 장기간 해충예방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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