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실험 찬성근거

1. 동물실험은 사람에게 사용될 의약품의 전임상단계에서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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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을 건너뛰고 임상실험을 하기에는 위험도가 높고 동물실험을 완벽히 대체할만한 수단 또한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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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인공 장기 등의 장비도 여전히 완전하지 않으며 동물실험과 같이 약품에 대한 생체의 통합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에도 여전히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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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받는 고통에 대비하여 얻는 이익이 크며 동물실험을 포기할 경우의 손실을 무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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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동물실험을 아직 완전히 대체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아직 동물실험을 없앨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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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불필요하게 동물이 받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실험을 인도적으로 진행하는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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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하면 한 세대가 70~80년으로 몇 세대에 걸쳐 오랜 시간 관찰해야 유전학적인 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동물은 생애주기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동물의 경우 높은 번식률과 빠른 일대기 관찰 가능으로 다수의 통계적 자료를 얻기 위한 유전학적 실험에서는 많은 통계자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었지만 동물실험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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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현재 동물 실험 이외의 대안책도 불안전하고 현재 동물 실험만큼의 정확도나 신뢰도, 안정성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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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시로 1937년 설파닐아미드 사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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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만든 설파닐아미드라는 항생제는 사람들에게 꽤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인간에게 복용되었으나 무려 107명이 부작용으로 죽는 참사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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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간의 경우 특정 형질을 지닌 사람을 직접 교배시키거나 방사선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므로 많은 유전자가 일치하는 초파리나 생쥐를 이용해 대신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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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학, 의학계 등에서 동물을 대상으로 생체 실험을 하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고 실험동물은 가축이나 야생동물과는 달리 연구목적에 맞도록 육성, 번식, 생산된 동물로 사육이 간편하고 온순하여 다루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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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침팬지의 경우 인간 유전자와 전체적으로 99%일치하여 해부, 생리,내분비학적 측면에서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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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동물실험의 효과로는 파스퇴르가 개를 통해 광견병을 연구하여 광견병 백신 제조를 성공, 개를 통해 이루어진 인슐린의 발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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