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예술윤리

순자와 플라톤은 예술에 대한 접근이나 그들의 철학적 배경이 상당히 다르지만, 두 철학자 모두 예술 활동에 대한 외적 규제의 필요성에 동의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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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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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이상적인 국가에서는 교육과 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의 저서인 "국가"에서 그는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작품들, 특히 시와 음악에 대한 규제를 주장합니다.

플라톤은 예술이 현실의 모방(imitation)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방은 본질적 진실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봤습니다.

플라톤은 예술을 통해 전달되는 감정이나 미덕이 국가의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시민들의 도덕적 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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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교육과 규율을 통해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예술 활동 역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술은 사람들의 감정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순자는 예술과 음악이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그것이 사회의 질서와 도덕성을 해치지 않도록 규제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두 철학자 모두 예술 활동이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었기 때문에, 예술 활동에 외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각자의 철학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에서 나온 것이며, 그들의 철학적 접근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